app 개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
다만, 업무상 android framework 소스를 봐왔었다는 자신감으로 생각없이 막 시작했었다.
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은 'app 개발 하는데 대충 웹질하면서 긁어 붙이면 금방 만들겠지.' 였다.
그렇지만 아직 alpha 버전도 못만들어내고 있는 걸로 봐서 너무 자만했나보다.
문제는 아직도 저런 마인드가 좀 남아있다는 것;;;
한 달 가량 개발을 하면서 프로그래밍 실력이 모자라다는 것을 반복해서 깨닫고 있다.
어떻게 class 를 나눌지 어떤 일 단위로 activity 로 쪼갤지 계속해서 헷갈린다.
여튼, 본격적인 개발 일기로 정리를 해야겠다.
3명이서 만들자고 시작했고, 이번 app 의 경우 내가 메인 개발자이다.
처음 한 일
github 만들기
가입하고 사람들한테 권한 주면 완료. 자세한 설정은 동료형님이 해줬다. 평소에 git을 써오던 터라 금방 한 듯 ㅎㅎㅎ
trello 만들기
역시 가입하고 사람들 초대하면 끝. 내가 했다.
알아내야 할 것,to do, doing, done,complete 정도로 관리하고 있다. 조금 엉망이 되어가는 느낌이지만 뭐...
app 개발 환경 만들기
linux 사용하고 있던 거에 android developer site 가서 이클립스만 받았음. 다른 애들은 원래 깔려있었는데 요즘보니 걍 원클릭으로 다 받아지는듯? 게다가 그냥 프로젝트 만들자마자 돌리면 hello world 뜬다. ㅎㅎㅎ 가상머신 쓰기 싫어서 그냥 가지고 있는 실제 기계에 올려서 테스트하기 시작.
app 개발 내용
아마 이 내용이 쭉 이어질 것 같다.
# 버튼 만드는 법 웹에서 긁어오면서 이해했다. 버튼 하나 넣는데도 은근히 귀찮은 작업.
# 다른 activity로 string array list 전달하는 방법. 괜히 putExtra로 고생할 뻔했지만 더 편한게 있었음. 키워드는 putStringArrayListExtra
# intent 날려서 camera app 을 구동시켜 output 얻어오기. camera에 대하여 일체 신경쓰지 않고 mp4 ,3gp 파일을 얻어올 수 있다. 시간제한, 용량제한 가능하고.. 근데 결론적으로 현시점에서는 안쓰게 되었다. 이거는 웹에 예제가 많긴 한데 모르면 괜히 헤맨다. 키워드는 android.media.action.VIDEO_CAPTU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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